사랑하는 나의 고양이들과 함께 한지 벌써 3년째,,,

고양이들과 함께 늘 행복하게 사랑 가득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 옆에 착하고 이쁜 고양이들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할 뿐입니다

그런 냥이들과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기 위해

저는 물론 냥이들도 함께 망설임 없이 채식을 하고

채식사료를 선택 했습니다

먼저, 채식사료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반려 동물을 키우면서 다른 동물의 희생으로 인한 사료를

저희 고양이들에게 먹이기 정말 싫었고,

채식에 대한 확고한 믿음이 있어서 채식사료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정집에서 생식을 하지 않는 이상 건사료를 먹여야 하는데 지금까지 먹인 결과   건강상, 성분상 채식사료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간간이 병원에 들려 검사할 일이 있을때 고양이들 건강 관리를 체크하는데,

채식사료로 인한 부족함이라든지 영양결핍도 없다는 것이  의사 선생님의 소견입니다

사실 자주가는 동물병원 의사가 처음에는 채식 사료랑 야채를 먹인다고 했을때  의아해 하고 

걱정도 하면서 저를 좀 신기하게 보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번씩 병원에 가면 채식사료에 대한 편견은 많이 사라진 듯 해 보입니다,,,

산 증인?? 고양이들이 있으니까요 ㅎㅎㅎ

특별히 다른 말씀은 안 하시지만 내심 의사 입장에서 채식사료를 언급하는게 좀 불편해 보이시기는 합니다

그리고 다른 육식사료는 안 먹여봐서 잘 모르지만,,, 친구네집 육식사료 먹는 냥이들과 비교해 볼께요

우선, 냥이들한테 동물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안나요,,,그냥 구수한 냄새만 날뿐이예요 ㅎㅎ

집안에도 육식사료 특유의 비릿, 꼬릿한 냄가 나지 않아요

모질도 반질반질하고 털 빠짐이 확실히 덜해요

아이들한테  가려움증이 거의 없는거 같아요

친구집 냥이들은 털을 완전 뿜어 내는 수준인데 저희집에 오면 고양이털  안 날린다고 신기해 합니다 ㅎㅎ

변냄새가 줄어듭니다,,,역겨운 냄새는 나지 않고 그냥 참을만 한 변 냄새가 납니다

지독하지도 않고 괜찬은거 같아요

변 모양도 건강한 변으로 나옵니다,,,

애기 고양이 시절에 사료먹고 몇번  구토나 설사한적은 있어도 커가면서 거의 없었어요

냥이 입에서 냄새가 많이 나지 않아요

구취는 없는거 같고,,,냥이한테 매일매일  뽀뽀해도 될만큼 괜찮아요 ㅎㅎㅎ

그리고 개인적인 소견이지만요,,,

저희집  냥이들이   채식을 해서 그런지 점점 더 이뻐지고 착해지고 순해요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 같아요 ,,,,자랑질 입니다 ㅎㅎ

아무튼 , 전반적으로 저희집 냥이들은 건강하고 채식사료도 잘 먹습니다

다만,,,,슈퍼프리미엄 베지펫을 너무 잘 먹어서 일반 베지펫이랑 섞어줘야 과식을 하지 않아요 ㅠㅠ

똥냥이들,,,확실히  슈퍼프리미엄이 더 맛난가 봐요

사료외에도 맥주효모 영양제와 제철 야채(호박, 당근, 양배추, 브로콜리, 고구마 등)를 같이 주고 있습니다

 채식사랑 쇼핑몰에 사람과 같이 먹을수 있는

동물영양제도 많으니 사료 구입할때 같이 구입하셔도

좋을꺼 같아요

그런데 약간의 주의할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사료가 갑자기 바뀌면  그것도 육식에서 채식으로 바뀌면 처음에 하루 이틀은 사료를 먹지 않더라구요,,,

친구집 고양이가 식음을 전폐했어요 ㅠㅠ

기존사료랑 섞어서 먹이다가 점점  채식사료로 바꿔주면 될꺼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른 쇼핑몰보다 저렴하게 꾸준히 채식사료를 공급해 주시는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장님께서도 고양이를 키우고 계신걸로 알고있는데요,,,사장님의 동물사랑과 관심에도 감사드립니다

몸에 좋고 건강한 채식사료!!! 주위에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주고 많은 아이들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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