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건채식을 지향하며 세상의 모든 동물을 사랑하는 세 고양이 엄마 김지현 입니다 ㅎㅎ


저는 2년전 지금의 요미를 알게되었어요,,,,,사진에 있는 귀요미 노랑이 고양이 입니다

요미는 사람한테 구조되어 같이 지내다 피부병이 생긴걸 알고 다시 버려졌어요

창고 같은곳에서 밥도 잘못먹고 아프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그순간 제가 데려와서 그 고양이를

도와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너무나 강했어요


동물을 한번도 집안에서 길러본적 없는 그것도 고양이를 한번도 키워본적 없었지만

무슨 마음에서인지 그때는 얼굴도 모르는 냥이를 도와주고 진심으로 함께 하고 싶었어요


그렇게 제 삶에서 동물과의 인연이 시작되었고 동물과 함께하는 삶이 더욱 값지고 사랑하는 마음이

항상 자리잡고 자비로워 진다는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해 둘째 고양이도 다른분께 입양해서 함께 하고 셋째 냥이도 제가 길에서 구조해서

데리고 오고 넷째도 들어오고 ,,,,,,그 사이사이 제 손을 잡은 아이들은 고양이를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다른 분께 입양보내기도 하고 집앞에 가끔 찾아오는 노랭이랑 얼굴 모르는

길냥이들에게 밥을 챙겨주곤 합니다



그런데 늘 그럴때면 냥이들한테 미안하고 새들한테도 미안하고 모든 동물한테 자꾸 미안해지기만 합니다

많이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지켜주지 못해서 또 미안하고 마음이 짠 하기만 합니다


아마도 도심속 길 위의 동물들은 지금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로드킬의 위험과 음식물 부족,그리고 열약한 환경 그보다 더 심각한 사람들의 동물 확대 등등,,,,


하지만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나 강아지들은 한결같이 착하기만 합니다

나쁜건 그 아이들을 보는 사람들의 시선과 행동들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조금만 더 동물에게 너그럽고 자연을 사랑하며 자연과 공존하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지구를 위해 나를 위해 또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채식을 추천합니다



만약,,,,,,동물을 사랑한다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채식을 하면서 부터 채식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고 들었으며 다른분께도 자신있게 채식과

채식사료가 더욱 좋다고 정말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와 저희집 냥이들은 육식이 아닌 채식으로 육식사료가 아닌 채식사료로 아주 건강하게 항상 잘

지내고 있습니다~~





PS 만약,,,,,제가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사진에 협조해준 저희집 냥이들에게 반을 주고

집앞 길냥이들에게 반을 주고,,,,, 꼭 꼭 잘 챙겨주겠습니당~~